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딸기 주산지인 담양과 곡성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전국 육묘장과 농가들이 육성 중인 잉여 묘 850만주를 수해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딸기 생산면적은 담양 364㏊, 곡성 82㏊ 등 총 831ha로 전국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수출 등으로 전남의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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