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광주 효천지구에 광역철도?..계획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해야"
      광주 효천지구에 당초 계획된 도시철도 건설과 종점을 현행 효천역에서 대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동국경제연구소 유동국 소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뒤늦은 착공과 사업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으로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을 잇는 3단계 사업은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고, 후속 조치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효천지구를 경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국 소장은 "광역철도는 도시 간(광주-전남)의 교통문제로 특히 나주에서 광주로
      2023-11-09
    • 교차로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2명 경상
      출근시간 광주의 한 도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아침 6시 50분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21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해, 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7
    • 與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마친 뒤 "12월까지는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결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편입 추진 법안에) 특정 지역 한 두군데만 (포함)할지 서너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
      2023-11-07
    • 광주 아파트 정화조 누수..2천여 세대 5시간 단수
      광주광역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50분쯤 계림동의 한 2,2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지하 정화조가 누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배수 작업을 위해 급수를 중단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5시간가량 아파트 전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정화조의 오수 찌꺼기가 지하 주차장으로 흘러들어 차량 1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관리사무
      2023-11-07
    • "용기가 되고 싶었어요" 광주 유덕중 학생들, 강제동원 피해자에 모금 전달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 계신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의 용기가 되고 싶었어요." 광주광역시 유덕중학교 학생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23만 3,320원을 기부했습니다. 제7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었던 지난 3일, 수업 시간에 접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선 겁니다. 학생회 부회장인 3학년 강찬 학생은 집에 있던 동전을 모두 가져왔고, 같은 학년인 정예린 학생은 작은 하늘색 지갑에 있던 돈을 통째로 모금했습니다. 기부에
      2023-11-07
    • "퇴사했어요" 거짓 서류 꾸며 실업급여 부정수급 '대거 적발'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를 받은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업급여 수급자 중 인터넷 실업인정 IP주소와 이직사업장 IP주소가 동일한 65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결과, 부정수급자 16명과 사업주 3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부정수급액 1억 6,100만 원에 추징금 등을 더해 모두 2억 5,900만 원도 환수했습니다. 이들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와 급여를 동시에 타는가 하면, 퇴사
      2023-11-07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융지원 본격
      광주광역시가 대유위니아 경영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본격적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어제(6일) 광주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하며, 금융기관은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3-11-07
    • "광주 상생카드 국비 지원 요청 앞서 명분 제시해야"
      내년도 광주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에 예산 요청만 할 것이 아니라 지원의 명분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은 어제(6일) 시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 정부와 예산 효과성 논쟁이 끊이지 않는 사업이고 5년 넘게 매년 8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없다"며 "국비지원 명분을 광주시가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 화폐 사업인 광주 상생카드에 시비 618억 원을 편성하고, 국회를 통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11-07
    • '역할 모호' 광주전략추진단 기능 재검토 필요 제기
      민선8기 광주시가 지역 미래 발전 책임 부서로 신설한 광주전략추진단의 역할이 모호하다며 다음 조직개편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은 어제(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 추진단에서 군공항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다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업무인 공공기관 통합과 농민수당이 마무리된 지금 전략추진단의 역할은 더 모호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1-07
    • 기온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체감온도 '뚝'
      오늘(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춥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고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담양 8도, 나주 9도 등 8~12도 분포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4도, 여수 16도 등 14~16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2023-11-07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 "평동-> 평동동으로" 광주 광산구의회 명칭 변경 추진
      광주 광산구의 도농복합 지역인 평동(平洞)의 옛 이름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가운데 하나인 평동의 이전 명칭이 '평동면'이었던 만큼, '평동'을 '평동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평동'의 명칭을 '평동동'으로 바꾸려면 예산 3천만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구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평동은 한때 1만2천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는 지난달 기준 4,900명으로 줄었습니다.
      2023-11-05
    • 광주 북구, 베트남·라오스 시장 개척
      광주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라오스 현지에서 2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꾸려진 개척단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방문 기간 동안 상담만 116건을 진행했습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상호양해각서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 활로를 확보했습니다.
      2023-11-05
    • 광주 동구 계림초등 앞 계림육교 철거
      광주 계림초등학교 앞 계림육교가 철거됐습니다. 지난 1972년 광주에서 4번째로 세워진 계림초등학교 앞 계림육교는 그동안 육교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육교 아래를 무당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철거됐습니다. 설치된 지 50년이 넘어 올해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에서도 C 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계림육교 인근에 횡단보도와 보행신호등,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등을 설치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광주에서 철거된 육교만 11개에 달합니다.
      2023-11-05
    •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조건 달아 잠정 합의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 변경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조건을 달아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광역시가 효천역을 경유하면서도 기존 노선안보다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면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안을 공동 신청하기로 광주광역시와 잠정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효천역을 경유하는 변경안은 철도의 길이가 2.31㎞나 늘어나는 반면, 경제성이 낮아지고, 비용도 2,600억 원이 증가한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2023-11-05
    •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그치고 기온 뚝
      광주·전남지역에도 오후부터 비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광주·전남지역에 30 ~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100mm 이상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15도 등 15~19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순천 21도 등 19 ~2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2023-11-05
    • 효천역 경유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 잠정합의
      호남권 최초의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을 놓고 이견을 보여온 광주시와 전남도가 비용 대비 편익을 따지는 경제성(BC)을 높일 수 있는 안이 도출되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안을 공동 신청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시는 효천역을 경유하면서 기존 노선안보다 경제성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조만간 용역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광주 남구 대촌 구간 노선안 변경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전남도는 광주시가 용역을 통해 제시한 최종 변경 노선안이 '기존안 보다 경제성이 높
      2023-11-05
    • [날씨]내일까지 전국에 가을 비..광주·전남 20~60mm
      일요일인 오늘(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 30~80㎜(많은 곳 영서중·북부 100㎜ 이상) △강원영동
      2023-11-05
    • "광주광역시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전국 최하위권"
      광주광역시 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19,326명으로 육아휴직 대상자의 29%였습니다. 반면 광주는 육아휴직 대상자 중 25%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중 경북 21.6%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27.9%에 그쳤습니다. 육아휴직 대상자 중 사용률이 가장
      2023-11-03
    • 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열려..박민식 장관, 정율성 생가 둘러봐
      1930년대 항일 투쟁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보훈부는 3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자연과학고, 수피아여고, 숭일고 등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6개 학교 학생 등 3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타오르는 그날의 불꽃으로'를 주제로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청년 학생들이 쏘아올린 희망은 항일 투쟁의 전환점이 되어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국내외 독립운동계를 크게 자극했다"며
      2023-11-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