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천성권 광주대 교수 와 함께 정기국회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중앙일봅니다.
국내 위궤양 환자가 여전히 연간 100만 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는 기삽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위궤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9만 9천여명에 달했는데요.
환자 중에서는 여성이 53만 1800여명으로 남성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는 여성이 직장 등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병에 민감에 병원을 자주 찾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집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경향신문입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고령화 진척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기록됐다는 기삽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구분하는데요.
앞서 가장 빨랐던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할 때 25년이 걸렸는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빠른 17년 만입니다.
광역시.도 중 전남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1.4%에 달해, 유일하게 초고령사회 기준인 20%를 넘어섰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의 아파트 신축허가가 남발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개발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자의 무분별 지구단위계획을 방치하면서, 도심 외곽과 구도심에 고층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들어서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도시 전체 경관에 대한 고려와 함께 아파트 개발 이외에 다른 형태의 주거시설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폐교를 활용해 새로운 청사를 건립했던 여수교육지원청이 입주 3년만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당시 실무진은 청사는 신축하되 교육지원시설은 기존 폐교 건물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을 통해 예산을 절감키로했는데요.
추진과정에서 한계도 있었지만, 노력 끝에 22억원에 이르는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시설 이용률을 전보다 152% 이상 끌어올렸고, 편의성 확대로 이용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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