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홍빈 산악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2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교육부가 2019학년도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의 현장검토본을 공개했는데요.
그 가운데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첨예한 정치와 사회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했던 촛불집회가 소개됩니다.
1987년 민주화운동에 나섰다가 숨진 대학생 박종철과 이한열 열사 관련 내용도 초등 과정에서 처음 다뤄지기도 하는데요.
새 교과서엔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 비중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연인 또는 알고 지내던 이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행위인 '데이트 폭력'이 기승이라는 기삽니다.
광주*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신고가 2016년엔 340여 건, 지난해엔 650여 건 접수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데이트 폭력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의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류 등으로만 처벌돼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매일입니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광주지역 곳곳이 무단투기된 대형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광주 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 건수가 2016년엔 1,900여 건, 지난해엔 3,400여 건으로, 부과된 과태료만 1억원을 넘어섰는데요.
대형 폐기물은 동사무소나 구청 그리고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고해 스티커를 사고 부착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룸이나 주택가에선 무단 투기가 일상화돼 스티커의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진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안산 416 기억장소와 함께하는 시민기억전을 개최합니다.
'기억 더하기 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광주지역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사진으로 남겨 온 김향득 작가의 초대전을 중심으로 마련되는데요.
세월호 광주시민 상주 모임은 기록물과 함께, 416기억장소의 협조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도 전시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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