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김대중·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김대중 후보 측에 따르면 여수산단 12개 대기업 노조는 지난 16일 DL케미칼 노조 사무실에서 "여수·순천 등 전남 동부권 교육 발전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는 "위기의 전남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과 행정, 정치를 두루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수산단 노조원들이 일치 단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노조와 김대중 후보 측은 특수학생 지원 센터 건립, 문화예술 환경 체험 학습장 운영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장석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지역본부는 "전남 학생들을 위해 교육을 혁신하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차별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유일한 사람이 장석웅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석웅 후보와 공공운수노조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비정규직 없는 좋은 일터,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노동의 가치 존중·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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