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중국이 반납한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국내 유치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오늘(17일) 개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국내 유치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회의 국내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개최권을 반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같은 해에 열리는 여자월드컵 유치에 집중하기 위하여 중도에 유치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회 유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고통받은 국민들에게 위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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