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절차에 대한 이의 제기는 일부 의원이 "최소한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소명 절차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 완료에 따라 민주당 의석 수는 167석으로 줄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박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추가 징계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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