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광역의원 경선 후보 발표..청년 선거구 제외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주시의원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선거구는 전체 20곳 가운데 16곳입니다.

나머지 4곳은 모두 청년경쟁선거구로 지정된 곳으로,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광역의원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되며, 다음 주 기초단체장 경선이 끝난 뒤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선 대상자는 △동구 1선거구 이홍일·최금동·홍기월 △동구 2선거구 박미정·최연화입니다.

△서구 1선거구 강수훈·장재성 △서구 2선거구 명진·정순애 △서구 4선거구 김길원·김상훈·신정호·심철의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남구 1선거구 박상원·서임석·정영수·천신애 △남구 2선거구 김점기·박희율 △남구 3선거구 배진하·임미란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북구 1선거구 반재신·안평환 △북구 3선거구 신수정·최기영 △북구 4선거구 이관식·이정철·조석호 후보가 경쟁하며, 북구 6선거구는 김나윤 후보가 단수 공천됐습니다.

△광산구 1선거구 박세향·임이엽·최지현 △광산구 2선거구 변성일·정무창 △광산구 3선거구 강장원·김재호·박필순 △광산구 5선거구 박수기·이영훈·이정환 후보가 경선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