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음주운전' 공천 기준 반발 이어져

    작성 : 2022-04-05 13:37:19 수정 : 2022-08-30 11:31:10

    더불어민주당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공천 기준에 대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검증 기준이 공표되고 검증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심사규정이 바뀌어 박시종 예비후보가 하루아침에 경선에서 원천배제됐다"며 박 후보의 경선 참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검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면허 취소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하기로 기준을 세웠지만 중앙당에서 적발자로 기준을 강화하면서 박시종 예비후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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