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넘게 계속돼온 영광 레미콘 업계의 노ㆍ사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영광 레미콘협의회와 민주노총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는 계약 해지된 레미콘 기사 29명을 원직 복직하고, 레미콘 운송단가는 오늘(17)부터 2년 동안 1년 단위로 단계적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갈등 과정에서 제기한 민·형사 소송과 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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