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12년간 지역구에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여의도로 돌아오는 이른바 '금귀월래'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달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4일 마지막 금귀월래를 마쳤는데 2008년부터 12년간 624회, 43만 6,800km의 대장정으로 지구 11바퀴를 도는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김원이 당선자에 밀려 5선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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