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국감에서 SRT 전라선을 개설할 것과 목포~순천 간 철도를 전철화해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SRT 개통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서울과 전주, 여수를 잇는 전라선 노선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정부가 당초 약속한 올해 9월 신설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영일 의원도 남해안 철도 구간 중 유일하게 일반철도로 건설되는 목포~순천 구간을 전철화할 경우 혈세 낭비 400억 원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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