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남구청장 경선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전략공천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20일 광주지역 4개 구청장 경선 후보를 발표하면서 중앙당 요청이라며 광주남구는 보류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 1곳과 전남 3곳에 대해 전략 공천을 할 수 있다는 지난 1월 말 민주당 발표와 맞물려 남구에 여성 후보자를 전략공천하려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남구청장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김병내 전 청와대 행정관과 최진 전 남구지역위원장, 정재수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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