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김영록ㆍ장만채 결선 치른다

    작성 : 2018-04-15 21:13:52
    블러처리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김영록, 장만채 예비후보 간의 결선 투표를 통해 결정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과 여론사를 50% 반영하는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영록 후보가 43.95%로 1위, 장만채 후보가 32.5%로 2위, 그리고 신정훈 후보가 26.58%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위 김영록, 2위 장만채 후보가 오는 18~19일 이틀간 같은 방식으로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데, 3위를 한 신정훈 후보의 지지표가 어디로 쏠릴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선을 치르는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ㆍ2위를 대상으로 23~24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