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이 공직 경력에 대해 공방을 벌이는 등 민심잡기 경쟁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측은 이용섭 후보가 85년 청와대 근무시절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라며 전두환 비서가 광주시장이 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섭 경선 후보는 5*18단체를 방문해 청와대 근무는 말단 공무원으로서 피할 수 없었다며 5월 정신의 정립을 위해 추모행사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워킹맘 등과 만나 어르신을 보육 전문가로 양성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보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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