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천권역 교통대책에서 복합쇼핑몰 2곳을 지나는 지하철 신설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5일)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광천권역 교통대책의 원칙으로 미래 세대 부담 경감과 이용자 접근성 제고, 교통수단 다양화를 제시하고, 원칙에 입각해 다음 달 중 광천권역 교통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시 내부에서는 광천권역 교통대책으로 지하철과 BRT, 트램 등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강 시장이 이 같은 원칙을 밝히면서, 사업비가 6천억 원이 넘는 지하철 신설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2024-11-25 14:38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