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온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에서 연기가 발생해 학생 10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 2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에서 연기가 나 이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충북 청주에서 수학여행을 온 중학생들과 교사, 운전기사 등 31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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