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경비요원들이 보안구역 순찰 기록을 허위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자회사 소속 경비요원 4명은 수개월간 광주공항 보안구역을 순찰하지 않고도 순찰했다고 거짓 보고를 했습니다.
국토부 조사 결과, 한 직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0회 이상 순찰을 하지 않고도 허위 기록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한국공항공사가 자회사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책임을 물어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자회사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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