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 공유숙박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숙박시설은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해 1동 3실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상서명품마을은 2011년 국립공원 4번째 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 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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