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에 대해 지원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복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위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단수와 단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해 2개월마다 맞춤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이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을 구성해 보호 방안을 점검하고, 내일(26일)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열어 특별대책을 시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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