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광주지역 사업장의 최저임금 준수 여부와 노동환경 변화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올해 광주지역 최저임금 준수율은 85.5%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최저임금 준수율이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사업장 직원 수 감축의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가 57%에 달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식음료업과 판매업, 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와 사업주 등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