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 광주 낮 최고 18도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작성 : 2022-04-30 07:55:03
    [크기변환]날씨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밑돌면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초여름 같던 날씨가 하루 사이에 서늘해졌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북부 지역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기 북부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내륙 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 있겠으니 시설물을 미리 살피시는 게 좋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어제 때늦은 봄눈도 내렸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아직 희끗희끗 눈이 남아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서 동쪽으로 산행 계획하신 분들은 눈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서울이 10.9도, 춘천 8도, 대전 10.8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18도, 서울이 17도, 대전 1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어린이날에는 서울의 낮 기온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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