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8.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지난해보다 평균 8.9% 상승했고, 전국 평균인 9.9%보다는 낮았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장성 10.9%, 화순 10.7%, 구례군 10.64% 순으로 올랐고, 목포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땅값 상승은 공시지가 현실화 적용과 함께 산단과 주택단지 조성 등 지역 개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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