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섬의 날' 기념행사가 울릉도에서 열립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북 울릉군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울릉군은 우리나라 대표 섬 관광지로, '섬'과 '섬의 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8월 8일 '섬의 날'을 시작으로 8월 15일 '광복절'까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기념행사는 지난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된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오는 8월 8일 전북 군산시에서는 제3회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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