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자원봉자 참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는 전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등록 자원봉사자 827명과 비영리단체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활동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3점으로 높았고, 참가자의 94.6%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 장소로는 사회복지기관·시설이 27.7%(358명)로 가장 많았으며, 공공기관·공익민간단체 24.7%(319명), 보건의료·교육기관 16.5%(212명), 사회적경제조직·재난재해 구호단체 13.8%(178명) 순이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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