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자치위원회가 첫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성한 정책자문단 3개 분과 중 교통분과 전문가 초청 토론회로 정책자문단 구성 이후 첫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문화 조성과 어르신 사망사고 예방, 이륜차와 1톤 화물차 사고 예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자치경찰위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전남도는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나서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였습니다.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387명, 2018년 335명, 2019년 294명, 2020년 281명, 2021년 2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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