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목포시 현충공원에서 북한의 서해지역 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해군3함대사령관, 전남경찰청장, 서해해양경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여는 국가 기념일입니다.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사진 : 전라남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