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각각 정책기획관과 기업도시담당관을 파견합니다.
인수위가 전국 광역단체에 3급(부이사관) 공무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오영걸 정책기획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3년 지방고시 7기로 공직에 입문한 오 정책기획관은 광주광역시 국제협력담당관과 일자리정책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상구 기업도시담당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강 담당관은 기획재정부 근무 경험이 있고, 전남도 국고팀장과 서울사무소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4급 서기관인 강 담당관을 인수위 요구에 맞춰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파견할 예정입니다.
파견 공무원들은 인수위 산하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 지역별 현안의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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