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22년 사회혁신 사업을 공모한 결과 해양쓰레기 수거와 세제 공동체 운영 등 27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군에서 32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전남도는 내ㆍ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습니다.
선정 사업은 유형별로 지역 현안 해결ㆍ공간개선 5개, 탄소저감ㆍ환경정화 8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14개입니다.
사업별로는 △목포시 전통시장 재활성화를 위한 스마일 챌린지 운동 △보성군 휴경지를 활용한 나눔 실천과 안전한 돌봄 제공 △화순군 장애우와 인지장애 노인이 협동하는 치유농업 활동 △강진군 노인, 장애인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환경 개선 △해남군 해남천 환경정비와 지역아동 생태교육 △함평군 지역아동이 직접 만든 물품을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정서나눔 사업 등입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66개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업을 시군에 확산하는 등 사회혁신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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