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먹포시](/data/kbc/image/2022/02/1645838832_1.800x.0.jpg)
목포시가 옛 목포공립심상소학교(현 유달초등학교) 강당(국가등록문화재 제30호) 옆 유휴부지를 야외 휴게공간으로 정비해 다음달부터 개방합니다.
심상소학교 강당 등은 근대 교육 연구 시설로 주변에 교육, 근린, 종교, 주거 시설이 밀집돼 근대에서 현대가 복합된 다양한 시간의 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등 전문가 자문과 현장 점검을 거쳐 강당 옆 유휴부지를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역사 체험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파손되고 뒤틀린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포장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보강하는 한편, 낡은 담을 공간에 어울리는 석축으로 교체했습니다.
휴게공간은 오징어게임, 달팽이놀이 등 '추억의 놀이 체험 공간'과 목포의 근현대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근대 시간 여행 공간', 그늘막과 벤치 등이 설치된 '안식과 휴게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사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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