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이 무료입장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현재 퍼플섬은 상의와 하의, 신발, 우산, 모자를 보라색으로 착용한 경우에만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개인 입장의 경우 학생 3천원, 일반 5천원을 받고 있으며, 65세 이상은 5천원을 받되 신안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반려동물에게 보라색 옷을 입혀 입장한 동반객 1명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양말, 스카프, 안경 등 동일한 보라색의 액세서리를 갖출 경우 △주민등록상 보라의 이름을 가진 사람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을 하거나 가발 등을 착용한 사람까지 포함됩니다.
신안군은 퍼플섬이 최근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고 '한국 관광의별'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퍼플섬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무료입장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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