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이 구치소 입감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검거된 인도 국적의 32살 A씨가 어제 구치소 입감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와 유치장 등에서 접촉한 직원 40여명에 대해 추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경찰서 내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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