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마사지 업소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2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올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여수시 무선지구 한 건물에서 샤워시설과 침대 등을 갖춘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26살 A씨와 마사지 관리사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소 CCTV로 출입자를 감시하고 사전 예약된 손님 외에는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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