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가 보도한 아파트 동대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입주민들이 동대표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책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동대표 두 명이 어제 17일 관리소장과 직원 등을 일방적으로 해고하자, 동대표들을 찾아가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동대표들이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태도와 능력이 떨어져 정당하게 해고한 것이라고 맞서며 한동안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갑질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주 경찰에 동대표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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