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술집 주인이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나주시 대호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가게를 나서던 손님을 따라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님은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는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노래 반주기기 시간 연장을 놓고 해당 손님과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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