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 기간 술자리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을 성추행했단 의혹이 제기된 前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나온 지난 8월 21일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 3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벌였단 의혹을 받는 박 모 경무관에 대해 CCTV 등 증거물 분석결과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경무관은 검찰 수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라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겠다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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