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가 상습적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 무소속 조상현 의원 제명안 채택을 협의했는데, 11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조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앞서 광산구 6급 이하 공무원 수백 명은 조 의원이 가족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방문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며 구의장에게 징계 등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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