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시민단체가 시내 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여수YMCA 등 시민단체는 미평공원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숲과 산책로가 있는 미평공원에 관통도로를 건설하려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환경파괴 행위라며 도로 건설계획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12억 원을 들여 도심 속 미평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이 150m, 폭 8m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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