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연구세습' 의혹

    작성 : 2018-10-23 15:34:10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지도교수로 있는 아버지의 논문에 제자인 자녀가 공저자로 함께 이름을 올리는 등 '연구세습' 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4개 과학기술원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광주과기원에서 스승과 제자가 부모·자녀 관계인 사례가 1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광주과기원 '임직원 행동강령'에는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조항을 두고 있지만, 이들은 아무런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