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혈액암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던 해남의 질병 조사 결과 환경적 요인과 암 발생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남군은 '소아 혈액암 보완조사'를 통해 연관 환자 9명 중 조사에 동의한 질병 사례자 2명에 대해 유전적 요인과 학교 환경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발병 원인을 찾지 못해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학교 일부 시설과 공기 중 라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구팀은 라돈 노출과 혈액 관련 질병의 직접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