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성추행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교사 16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의 한 여고 전교생 95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것으로 지목된 교사 16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SNS를 통해 교사들로부터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을 당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광주의 또다른 여고에서는 교사 19명이 제자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희롱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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