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승진과 공공사업 수주 편의를 대가로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윤장현 당시 광주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공무원 승진과 공공기관 발주사업 수주 청탁 명목 등으로 천 800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서대석 청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 청장을 둘러싼 의혹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직접 돈을 전달했다며 50살 조 모 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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