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지역 돌며 빈집털이 50대 붙잡혀

    작성 : 2018-09-01 17:30:18

    재개발 지역을 돌며 빈 집만 골라 털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양동 재개발 지역에 있는 빈 집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모두 480만 원 가량의 가전 제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재개발 지역에 이사를 앞두고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 집이 많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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