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자 이송 도중 교통사고를 낸 구급대원을 처벌하는 것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은 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가 사고를 내더라도 비상상황이라는 점이 확인될 경우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면책조항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는데, 현재 이 청원에는 4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신호를 위반해 승합차와 부딪치면서 환자 91살 김 모 씨가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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