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최고 8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부터 계속된 장맛비는 해남 산이면 200밀리미터를 최고로 나주 189.5 밀리미터, 광주 68.2 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여파로 해남군 문내면에서 주택 15채와 차량 6대가 침수되고, 광주의 한 주택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오늘 저녁까지, 남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30에서 80밀리미터가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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