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개 지역 폭염주의보..광양 33.7도

    작성 : 2018-06-02 17:58:22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구례·곡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낮 기온은 광양읍 33.7도를 최고로 광주 북구 과기원·순천 황전 33.6도, 곡성 옥과 33.5도, 나주 다도가 33.4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특보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모레 오전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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