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에 관광경찰이 출범했습니다.
관광도시의 특성을 감안한 감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말끔한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경찰제복과 장구를 착용하고 일일 경찰관 체험에 나섭니다
#이펙트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순찰차와 싸이카도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인터뷰 : 김영화 / 경기도 남양주시
- "아이들이 경찰을 모델로 한 만화나 캐릭터를 좋아하거든요. 경찰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연간 관광객 1,300만명이 찾는 도시특성을 감안해 여수경찰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관광경찰을 출범시켰습니다.
30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은 여수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범죄 예방과 관광 안내, 교통정보제공, 경찰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인터뷰 : 김상철 / 여수경찰서장
- "경찰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들께서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받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남에서 처음 선보인 관광경찰이 감성치안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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