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빈 상가서 금품 훔친 50대 붙잡혀

    작성 : 2018-03-26 16:08:00

    전국을 돌며 빈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시 용봉동의 한 카페에서 현금 2백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천2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7월 출소한 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새벽시간대 빈 상가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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