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한다" 수천만 원 가로채

    작성 : 2018-02-13 15:28:17

    평창올림픽 입장권을 판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5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평창올림픽 티켓을 판매하겠다고 허위로 게시물을 올려 남자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 입장권을 구하려는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7차례에 걸쳐 5천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유명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를 사칭하며, 방송국의 연말 시상식과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며 23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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