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여관 방화' 숨진 장흥 세 모녀, 서울 여행 중 참변

    작성 : 2018-01-21 19:06:36

    서울 종로구 여관 방화로 숨진 세 모녀는 장흥에 살면서 서울 나들이에 나선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장흥군에 사는 34살 박 모 씨는 지난 15일부터 중학생과 초등학생 등 딸을 데리고 전국 여행에 나섰고, 지난 19일 숙박비가 싼 이 여관에 묵었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여관에서 성매매를 요구하다 거절당한 53살 유 모 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6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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